2014.05.14 13:02
201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진예술가 페스티벌이
5월 13일부터 17(토)일까지 진행됩니다.
저의 작품은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3시에 있습니다.
그 동안 발표됐던 작품들을 갈라 콘서트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뮤지컬 145년만의 위로에서 발췌된 7곡
음악극 이클리스에서 발췌된 1곡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추모곡 현악사중주 '그 소녀의 이야기'(초연)
이 공연은 신진예술가 지원사업(AYAF)에 선정되어 작품활동을 했던 연출가 박하민의
연출작 들입니다.
저는 연출가 박하민과 다년간의 협업을 통해 많은 작품을 남겼고, 그중에 무대 공연작품이 이날 올려집니다.
*공연소개*
[다원] [2014 AYAF] 음악낭독극-나와 함께한 배우와 음악가들
[작품소개]
박하민의 작품에 출연한 음악가들과 함께 박하민의 연극, 영화, 뮤지컬의 노래와 연주곡들을 소개하고 연주하는 콘서트이다.
박하민의 작품과 그 안에 사용된 음악을 중심으로 공연을 소개하고 연주와 낭독을 함께할 토크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출/안무의도]
연출가로서 그간 여러 무용음악극과 공연을 제작연출했던 작품 속 음악들과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음악과 작품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클래식 연주자들과 함께 작품 속 음악들을 실제 연주로 감상하고 작품 속에 출연했던 배우들과도 함께하면서 작품 제작의 배경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자 한다.
[기획의도]
음악과 무용, 연극, 영상과 미디어아트가 종합적으로 결합된 다원 예술 형태의 공연예술을 제작연출 해 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동안의 작품 속에 함께 했던 배우와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직접 무대에서의 연주와 연기 등을 선보임으로써 함께 했던 예술가들과 작품에 대한 오마주를 그려나가고자 한다.
[출연진 및 아티스트]
박하민(1기 일반)
- 독일 뒤셀도르프 예술 아카데미에서 미디어아트를 전공
- 2007년부터 무빙 이미지 그룹 반달을 조직해 영상·연극·무용·미디어아트 등이 혼용되는 다원 예술
형태의 무대극을 만들기 시작
- 무용 음악극 'Black Shadow'와 'Eclipse', 사운드 아트 공연 'MUNG' 등을 연출
- 'Eclipse'는 연극 100페스티벌 국내 우수작 선정
- 'Black Shadow' 영화 버전 성남국제무용제 영화부문 우수상 수상
피 아 노 : 이지은, 이은정
바이올린 : 여근하, 김주은
비 올 라 : 임경민
첼 로 : 박한나, 김혜진
바 리 톤 : 류성현
소프라노 : 이경민
배 우 : 최진혁, 유승현, 김니나, 정현주
사 회 : 박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