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9 19:49
JaesinLee 조회 수:293
4ㆍ16 세월호 침몰사고는 2014년 가장 충격적인 참사였다. 따라서 이 참사가 예술작품으로 남아서 그때의 일을 기억하고 다시 되풀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작곡되었다. 이 작품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전반부는 아주 빠른 템포로 세월호의 침몰이 주는 위급함과 혼란을 겪는 탑승자를 묘사했고, 후반부는 아다지오로 사망자를 위로하는 살풀이 구음을 현악사중주로 표현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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