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 리스트

1 Sorrow

2 Bitterblue desire, Incheon 쓰고 푸른 욕망, 인천

3 Black Shadow

 

 

 

● 앨범 소개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는 그 동안 여러 음악 작품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특히 작곡가 이재신,

연출가 김재청과 젤코버뮤직페스티벌, 뮤지컬 145년만의 위로, 음악극 ECLIPSE를 기획 제작했다.

본 앨범에는 수 십년간 동료애를 간직한 작곡가 이재신의 곡을 내면과 감정의 소리라는 틀에서 엮었다.

피아니스트 조영훈과 함께한 연주 앨범은 잔잔하게 스며드는 감정의 동요와 역사를 비틀어 음악으로

풀어낸 음악적 오마쥬이다. 특히 인천항의 첫 인상을 담은 ‘쓰고 푸른 욕망, 인천’은 바다와 파도,

항구와 사랑이라는 폭풍치는 인간의 감정을 담고 있다.


● 트랙 소개
1. Sorrow / 여근하, 조영훈, feat 이재신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김재청의 음악극 ECLIPSE는 작곡가 이재신이 전체 음악을 담당하였다.

2009년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에서 초청 공연되어 달과 여인의 대화라는

모호하고 우주적인 주제를 슬프게 풀어내고 있다. 작곡가 이재신 특유의 서정적이고 미동하는

슬픈 그림자같은 곡이다.

2. Bitterblue desire, INCHEON / 쓰고 푸른 욕망, 인천 / 여근하, 조영훈, feat 이재신

2013년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콰르텟 수에 의해 세계 초연된 곡이다. 인천아트플랫폼의 입주작가였던

김재청이 그의 오랜 동료인 작곡가 이재신에게 콰르텟 수를 위한 4중주 곡으로 의뢰하였다.

인천항과 인천, 그 속에 담긴 역사와 사랑, 붙잡을 수 없이 소용돌이치는 잿빛 항구 도시

인천의 인상들이 처연하고 외로운 미망으로 담겨있다. 쓰고도 푸른 인천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3. Black Shadow / 여근하, 조영훈, feat 이재신

김재청의 음악 무용극 BLACK SHADOW의 주제 음악이다. 작곡가 이재신이 전체 음악을 담당한

공연에서 여근하가 무대에서 단독 연주하였다. BLACK SHADOW는 성남국제무용제 우수상과 함께

서울, 천안, 인천, 제천, 춘천 등에서 여러 차례 공연되었다. 탱고 선율로 작곡된 BLACK SHADOW는

특히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 정서가 담긴 느린 탱고 음악은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 Credit

Production 아트팜엘케이 Art Farm LK, Promote Art Farm LK, yerM Art Company

Producer 김재청 Jaechung KIM, 여근하 Keunha YER

Violin 여근하 Keunha YER, Piano 조영훈 Younghoon CHO

Composed by 이재신 Jaesin LEE, Arranged by 이재신 Jaesin LEE

Recording 이동규 Dongkyu LEE (EUM SOUND) Mixing 윤민우 Minu YOON (Studio GDM)

Mastering 윤민우 Minu YOON (Studio GDM)

Sponsor 미국 오이코스대학교 OIKOS UNIVERSITY